신격호 외손녀 장선윤, 베이커리 사업서 철수

입력 2012-05-04 19:14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외손녀 장선윤 대표와 롯데쇼핑이 베이커리 사업을 영유통과 매일유업에 매각하기로 4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와 롯데쇼핑은 ‘포숑’ 브랜드를 달고 베이커리 사업을 운영 중인 ㈜블리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 철수는 올해 초 재벌 딸들이 베이커리 사업까지 진출해 동네 빵집을 고사시킨다는 비판 여론이 인데 따른 것이다.

이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