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앨범 美 ‘빌보드 200’서 126위 기염
입력 2012-05-04 18:57
소녀시대의 유닛 ‘태티서’가 미니앨범 ‘트윙클’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한국가수 사상 최고 순위인 126위에 올랐다. 태연, 티파니, 서현 등 소녀시대 멤버 3명으로 결성된 ‘태티서’는 처음 시도되는 소녀시대의 유닛 프로젝트다.
미국에서 지난달 28일 아이튠즈를 통해 온라인에 선공개된 ‘트윙클’은 공개 40시간 동안의 판매량만으로 ‘빌보드 200’ 차트(집계기간 4월 23∼29일)에서 126위로 첫 진입했다.
한국가수 중에는 보아가 2009년 미국 정규 1집 ‘보아’로 빌보드 127위를 기록했고, 빅뱅이 지난 3월 미니앨범 ‘얼라이브’로 빌보드 150위에 랭크된 바 있다.
박정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