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복지재단, 저소득층 어르신 초청 위로 행사
입력 2012-05-04 18:34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강원도 원주 동 재단 주차장에서 원주중앙라이온스와 함께 ‘내 가슴에 담은 그 이름, 아버지·어머니’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저소득층 어르신 25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에서는 세족식,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선물 증정 등의 순서가 진행된다. 원주중앙라이온스는 이번 행사를 후원하며 밥상공동체재단이 건립하는 ‘행복센터’에 전 회원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재단대표 허기복 목사는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 이름만으로도 존경과 사랑을 받아 마땅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이 땅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향한 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