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서울대병원에 불우환자 후원금 5000만원 전달

입력 2012-05-02 19:29


서울대병원(원장 정희원·사진 오른쪽)은 2일 프로골퍼 양용은(41·왼쪽)씨가 불우 환자 후원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양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지원과 난치성 질병 치료법 연구를 위해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안다”며 “후원금은 불우 환자 지원 기금과 병원 발전 기금으로 각각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