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84%, 상반기 채용 계획
입력 2012-05-02 19:11
노사발전재단이 전직지원센터 기업회원 735곳을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에 85.7%가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83.9%보다 소폭 상승했다.
채용시기는 상시채용(25.6%)이 가장 많았고 4월(24.5%), 5월(11.3%), 미정(11.0%) 순이었다. 채용인원은 1∼3명이 48.8%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3∼5명(19.2%), 10명 이상(10.6%), 5∼10명(8.4%)이 뒤를 이었다.
채용 연령대는 30대가 38.7%로 가장 많았고 20대(29.8%), 40대(13.8%), 50대(3.9%), 60대 이상(1.1%)의 순이었고 연령과 상관없이 채용하겠다는 응답은 10.5%였다.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