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영이 미래다-하이트진로] 공장별 온실가스 배출원 목록화

입력 2012-04-29 20:02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강원공장이 환경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환경부 지정 ‘녹색기업’에 선정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강원공장은 오염물질 배출저감 및 공정개선을 통한 환경오염물질 발생 최소화 노력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인벤토리를 구축하는 등 개선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앞서 이천공장은 2007년에 이어 2010년에도 녹색기업에 재선정됐다.

2010년 말에는 각 공장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원 목록화와 관리시스템에 대한 국제규격 기준의 검증을 마쳤으며 그 결과 지난해 초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성명서를 받았다. 2010년 11월에는 주류업계 최초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으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하이트진로 임직원들은 지난해 10월 말 마산창원 일대 팔용산, 대암산, 무학산, 정병산, 천주산의 등산로에서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또 전북지역에서는 모악산과 대둔산 환경정화활동 및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을, 강원지역에서는 도둔산, 용문산 및 홍천강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나서는 등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