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젊은 세일즈 전문가 조직 ‘파랑새’ 500명으로 확대
입력 2012-04-29 20:00
웅진코웨이는 대졸 학력의 20대 영업사원들로 구성된 ‘파랑새’ 조직을 세일즈 전문가 집단으로 육성키로 하고 현재 140명인 파랑새 조직원 수를 연내에 500명으로 확대키로 했다.
웅진코웨이의 독특한 영업조직인 파랑새는 젊은이들의 패기와 열정을 세일즈 현장에 접목시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0년 신설됐다. 이 회사의 대부분 영업 인력은 제품관리와 서비스를 주로 담당하는 코디들(1만3500여명)과 제품 판매만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HP들(Happy Planner, 3000여명)로 구성돼 있으며 40∼50대가 주축이다.
이에 비해 전원 20대로 구성된 파랑새는 지난해 말 종무식 때 전 임직원이 참여한 ‘코웨이 뮤직 페스티벌’에서도 복고풍 의상에 흥겨운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여 열띤 호응을 얻기도 했다(사진).
전석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