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플라스틱 공장 불… 인접 지역까지 화재신고 빗발쳐

입력 2012-04-28 13:54

[쿠키 사회] 28일 오전 8시쯤 충남 부여군 초촌면의 한 플라스틱 재생공장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476㎡ 규모의 야적장에 쌓인 플라스틱 원료와 인접한 공장 1동 등을 태우고 1억50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오전 11시30분쯤 진화됐다.

검은 연기가 확산하면서 부여 인접 지역까지 화재신고가 빗발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