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신망애육원 개원 58돌 생일잔치

입력 2012-04-26 18:50


1955년 5월5일 12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개원한 경북 문경 영신동 신망애육원(원장 황영숙·사진)이 오는 5월 5일 11시 개원 58주년을 기념해 합동생일잔치를 연다. 신망애육원 잔디밭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축하예배와 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된다. 예배설교는 서울보훈교회 이홍식 목사가 맡으며 신망애 원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연주 및 어린이 합창이 펼쳐친다. 또 아마추어 비행사 김진 씨의 축하비행과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축하객과 아동들을 위해 자장면 파티(진미반점·성모반점 후원)도 열린다(054-555-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