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언론인상 수상 3명 시상
입력 2012-04-25 20:43
이화언론인클럽(회장 전복수)은 25일 서울 이화여대 동창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지영서 KBS 부장급 아나운서(방송 부문) 등 제12회 ‘올해의 이화언론인상’ 수상자 3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32년간 방송인의 길을 걸어온 지 아나운서는 KBS 한국어능력시험을 개발해 성공적으로 실시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잡지 부문은 토종 잡지문화 발전에 기여한 이은숙 서울문화사 베스트베이비 편집국장, 신문 부문은 10대들의 고통과 고민을 담아낸 기획시리즈 ‘10대가 아프다’를 통해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킨 류인하 경향신문 사회부 기자가 각각 수상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