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문학대상에 김용택 시인

입력 2012-04-25 20:40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와 계간 ‘서시’가 주관하고 서울 종로구가 후원하는 제7회 윤동주 문학대상 수상자로 김용택 시인이 25일 선정됐다. 수상작은 ‘내가 살던 집터에서 마지막 기념 촬영’ 등 5편. 상금은 1000만원이다. 젊은작가상은 박성우 시인의 ‘어떤 통화’ 등 5편, 해외동포문학상은 이성애의 소설 ‘귀향’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6월 2일 오후 6시 서울 삼청동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