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옥 전 교통부 장관 별세

입력 2012-04-25 20:43

김광옥 전 교통부 장관이 24일 오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은 1926년 함경북도 명천에서 태어나 해군사관학교를 1기로 졸업한 뒤 해군대학장, 해군참모차장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아들 대호(한길안과병원 마취과장)씨 등 2남2녀와 사위인 석연호 KORUS 대표, 박주배 성균관대 의대 생화학과 교수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27일 오전 8시(02-3410-6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