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박물관인상’ 김종규·김성구·변숙희씨 선정
입력 2012-04-24 19:34
한국박물관협회(회장 전보삼)는 제15회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수상자로 김종규(73) 삼성출판박물관장(원로 부문), 김성구(62) 전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중진 부문), 변숙희(57) 경북 영천 시안미술관장(젊은 박물관인 부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관장은 1990년 국내 최초의 출판인쇄전문 삼성출판박물관을 설립한 후 국립중앙박물관 건립추진위원장 등을 맡았고, 김 전 실장은 국립대구박물관 초대관장 등을 역임했으며, 변 관장은 2004년 지역 미술관을 설립해 박물관 및 미술관 발전에 기여했다.
이광형 선임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