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스쿨링, 실시간 첨삭 지도·문답 5월초 서비스
입력 2012-04-24 18:57
교육전문회사인 ㈜터치스쿨링은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년여 동안 개발한 신개념 학습모델 ‘터치스쿨링’의 공개 시연회를 열고 다음달 7일부터 초등학교 교과과정에 대한 교육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터치스쿨링은 교사와 학생이 학습지도 내용과 문제풀이 과정을 컴퓨터 화면 위에 펜으로 직접 써가며 공유할 수 있고, 실시간 첨삭 필기지도와 대화 기능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교원대와 업무제휴를 맺고 초등교사 인증교육과 과목별 전문교사제도를 도입해 월 5만원 안팎의 가격에 과목마다 매주 2회 40분씩 총 1시간20분의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제공한다. 또 자녀들의 회원가입 시 부모들에게도 ID와 비밀번호를 부여해 언제 어디서든 수업 참관을 할 수 있도록 했다(1544-0901).
이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