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립 노인전문병원 짓는다
입력 2012-04-24 18:33
서울 강남구는 세곡동 보금자리주택 인근 어르신행복타운 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에 307병상 규모의 ‘강남구립 노인전문병원’을 짓는다고 24일 밝혔다.
이 병원은 오는 27일 착공해 2014년 완공되며, 환자의 특성에 따른 친환경 치유시스템을 갖춘 스마트병원으로 설립된다.
강남구는 1407억원을 들여 1만4549㎡의 어르신행복타운에 노인병원을 비롯해 요양시설, 커뮤니티센터 등 3개동에 건축연면적 4만2965㎡ 규모로 종합복지타운을 조성한다.
김칠호 기자 seven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