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앤북] 크리스천 아버지가 아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
입력 2012-04-24 18:10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너무 많다. 성실하게 살아라, 건강에 유념해라, 공부 열심히 해라, 하고 싶은 일을 찾아라…. 자신이 살아오면서 얻은 모든 지혜를 한꺼번에 전해주려고 한다. 하지만 크리스천 아버지라면 세상적인 일과 좀 다른 이야기를 하게 될까. ‘크리스천 아버지가 아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손영준 지음 이일선 그림, 선한청지기)은 바로 기독인 아버지가 초등학생 아들에게 바라는 소망을 담은 책이다.
하나님의 자녀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살아가라는 당부를 중심으로, 예의를 지키고 나쁜 습관을 고치는 방법과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 등 생활의 작은 부분까지 차근차근 일러준다. 마치 얼굴을 보며 대화하는 듯한 문체로 쓰여졌다. 또한 크리스천으로서 삶의 중심을 어디에 둬야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교훈을 담았다. 국민일보 아이패드 아이폰 전용 전자책 스토어 ‘쿠키앤북’에서 볼 수 있다(02-781-9233).
김태희 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