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동반성장펀드 3000억 규모로 확대

입력 2012-04-23 19:42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는 23일 기업은행과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1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1·2차 협력회사들은 동반성장펀드를 통해 기업은행에서 시중보다 최대 20% 낮은 대출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대출한도는 최대 20억원이다.

이명희 기자 mh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