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 모바일 서비스
입력 2012-04-20 19:07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1일 오전 9시 박람회 통합앱 전면 오픈을 시작으로 박람회의 모든 것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박람회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박람회 통합앱은 엑스포 입장권을 예매하고 전시관을 예약하는 ‘예약 및 예매 서비스’, 박람회 모바일 포털 서비스를 비롯해 박람회를 200% 즐길 수 있도록 전시·문화·학술 행사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 정보’, 친구 찾기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있는 ‘박람회 즐기기’ 등 크게 3개 부분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선을 끄는 앱은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다.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4개국 언어로 된 회화 구문 100만 문장을 이용해 음성인식, 자동번역, 음성출력기능을 지원한다.
여수=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