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두진하트리움4차 잔여가구 특별 분양중

입력 2012-04-19 18:53


오는 2014년 11개 공공기관 입주가 완료되는 충북혁신도시(중부신도시) 건설을 계기로 중부권 주택분양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두진건설은 충북 음성 대소면에 준공한 두진하트리움 4차(사진) 잔여가구에 대해 특별 분양 중이다. 두진하트리움은 66.88∼135.45㎡ 규모의 407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음성IC에서 5분 거리에 있고, 국가대표선수촌과 혁신도시, 국가기상위성센터, 벤처빌리지 등이 10㎞ 이내에 있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음성 지역은 대소산업단지, 물류단지 등 중부물류를 중심으로 부상하면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나 주택공급 부족에 시달려왔다. 음성은 호남고속철도, 경부고속도로, 청주공항 등이 10분 거리에 있어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043-883-2290∼1).

노석철 기자 schr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