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계열사 나눔누리 “장애인 채용 확대”
입력 2012-04-19 18:56
LG디스플레이는 이달 초 장애인 고용 자회사 ‘나눔누리’를 설립,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나누는 세상이라는 뜻의 ‘나눔누리’는 LGD 파주 및 구미 공장에서 환경 미화, 차량 세차(사진), 헬스 키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부는 사내 카페에서 근무하게 된다.
LGD는 이번 나눔누리 설립을 통해 60명의 직원 중 50명(83%)의 장애인을 고용했으며 연말까지 장애인 고용을 100명 내외로 늘릴 계획이다. LGD는 나눔누리를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임직원 복리후생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