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교역하는 28개국민 “한국산 가격 美76% 적정”
입력 2012-04-18 18:55
한국의 주요 교역대상 28개 국가 소비자들은 한국 제품의 적정 가격을 미국산의 76%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 코트라가 한국의 주요 교역 대상 28개 국가 1만57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문화 한류를 통한 국가 브랜드 맵 2011’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일본, 독일, 미국 등 주요 선진국 제품을 미화 100달러로 뒀을 때 한국 제품 적정 가격을 76달러로 생각하고 있었다.
노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