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빈곤 어린이 부축 나선 ‘선한 기업’… 이상네트웍스, 플랜코리아와 협약
입력 2012-04-18 18:06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와 ㈜이상네트웍스(대표 김봉수)가 ‘지구촌어린이 희망결연 협약식’을 16일 가졌다(사진).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 이상네트웍스는 아동과의 직접적인 결연을 통해 좀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찾던 중 플랜코리아와 아동결연을 진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상네트웍스 임직원 80명이 베트남 지역 아동과 아동결연 후원을 시작했다.
김봉수 대표는 “봉사를 하고 싶어도 기회가 없었는데 플랜코리아를 통해 의미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 아동들이 스스로 빈곤의 굴레를 뚫고 자립할 수 있도록 멘토가 되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양 단체는 임직원 봉사 활동 및 후원아동과의 만남 등 기업과 수혜아동 모두에게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