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대신 ETF랩] ETF 장점 이용 시장 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

입력 2012-04-17 19:09


대신증권은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지수 및 업종 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해 안정적인 시장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대신 ETF랩’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 상장지수펀드(ETF)랩은 분산투자효과, 운용의 투명성, 저비용의 장점을 지닌 ETF를 이용해 시장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개별종목 투자보다는 지수 ETF와 업종 ETF투자를 위주로 하며 코덱스(KODEX)형과 타이거(TIGER)형이 있다.

이들 상품은 시장상황에 맞게 최적화된 비중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주기적인 점검으로 시장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대신 ETF랩은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의 업종분석 노하우와 매매수수료 및 증권거래세가 없는 ETF의 낮은 보수가 장점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거치형이 1000만원이고, 적립형은 20만원이다. 가입기간은 1년 이상이며, 랩수수료는 가입금액에 따라 연 0.5%∼1.0%이다. 금액제한 없이 추가 입금이 가능하고 최소가입금액 초과분에 대해 부분 출금도 가능하다. 또, 운용 개시 이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중도 환매할 수 있다.

김종선 대신증권 상품전략부장은 “시장예측이 갈수록 어려운 투자환경에서 분산투자효과와 저비용의 장점이 있는 ETF는 좋은 투자대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