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2012 KB국민프로야구예금] 기본이율 연3.8%… 조건 따라 최고 0.4%P 추가
입력 2012-04-17 19:10
야구의 시즌을 맞아 KB국민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2012 KB국민프로야구예금’을 최근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KB국민프로야구예금’이란 상품으로 첫 출시해 한달 만에 7700억원이 판매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뒤 후속작을 선보인 것이다.
‘2012 KB국민프로야구예금’은 기본이율이 연3.8%이며 조건에 따라 최고 연0.3% 포인트∼연 0.4% 포인트까지 추가 제공된다.
우대이율을 세부적으로 보면 고객이 선택한 응원구단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구단별로 연 0.1% 포인트∼0.2%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승리기원우대이율’, 응원구단의 2012년 정규시즌 최종순위가 2011년 시즌보다 상승할 경우 연 0.1% 포인트를 제공하는 ‘순위상승우대이율’, 2012 프로야구 정규시즌 관중 수가 700만명이 돌파하는 경우에 이 상품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연 0.1%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포터즈 우대이율’ 로 구성돼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올해 프로야구는 해외파 선수들의 복귀로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져 시범경기 관중수가 전년대비 46% 증가하는 등 그 열기가 어느 해 보다 뜨겁다”며, “‘2012 KB국민프로야구예금’이 올 한해 국민들에게 야구를 보는 즐거움을 더해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