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임단협 첫 무교섭 타결

입력 2012-04-16 21:46

SK텔레콤이 1984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임금과 단체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SK텔레콤 노사 양측은 통상 6개월 이상 진행했던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올해는 무교섭으로 타결하고 구성원이 힘을 합쳐 신경영비전인 ‘비전2020’ 달성에 매진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금·단체협약 무교섭 타결은 SK텔레콤 노사가 힘을 합쳐 통신산업의 경쟁상황 등 대내외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