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선영·김우형 5월 결혼
입력 2012-04-16 19:18
뮤지컬계의 스타 커플 김선영(38·여)과 김우형(31)이 다음 달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상녀·연하남 커플인 두 사람은 2006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서 함께 공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1998년 데뷔한 김선영은 2007년 ‘에비타’로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2005년 데뷔한 김우형은 지난해 ‘아이다’로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