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국제콘퍼런스 7월 2∼4일 전주서 열린다
입력 2012-04-15 19:42
사회적기업 행사로는 최대규모인 국제콘퍼런스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전북에서 개최된다.
전북도는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정부가 주관하는 사회적기업 행사로는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규모의 국제 콘퍼런스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국내외 관계자 공식초청 300명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오는 7월 2일부터 2박3일간 치러질 예정인 이번 콘퍼런스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전북도가 사회적기업의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공식행사명이 ‘SELF Asia 2012’(Social Enterprise Leader's Forum)로, 주제가 ‘20세기는 사회적경제의 시대’로 개최된다. 포럼 주요의제는 공공과 민간의 거버넌스 구축(혁신적 파트너십)을 비롯, 지역재생 및 이노베이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시아연대와 사회적기업의 역할이라는 3가지 의제로 진행된다.
전주=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