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초청 5월 2일 밀알콘서트
입력 2012-04-15 19:43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단장 이민우·사진)은 다음 달 2일 오후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장애우와 그 가족들이 함께하는 ‘제9회 밀알콘서트’를 개최한다. 밀알콘서트는 소프라노 김수연, 바리톤 공병우, 오보에 조정현, 장애인오케스트라인 온누리사랑쳄버 등 장애인음악가들과 세계정상에 선 연주자들이 출연한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장애인 주·단기보호센터 설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민우 단장은 “밀알콘서트는 장애우가 세상 밖으로 나와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열어줄 것”이라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