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광’ 정운찬 전 총리, 美 메이저리그 경기서 시구 예정

입력 2012-04-13 19:13

‘야구광’으로 알려진 정운찬 전 총리가 미국 메이저리그 정규경기에서 시구를 한다.

13일 서울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 전 총리는 오는 6월 1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할 계획이다. 이번 시구는 12일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열린 ‘제10회 스코필드 박사 추모기념식 및 자료집 출판 헌정식’에서 캐나다 현지 기념사업회가 정 전 총리를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정 전 총리는 사단법인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