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이효리 입담대결…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

입력 2012-04-13 19:02

정재형 이효리의 ‘유&아이’(SBS·15일 밤 12시)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공연으로 무대가 시작된다. 4년 만에 다시 뭉친 신화는 히트곡인 ‘T.O.P’ 등을 열창하며 동시대 최고의 아이돌인 MC 이효리와 불꽃 튀는 입담대결을 벌인다.

신화 멤버 김동완은 “학창 시절의 이효리는 데뷔 전부터 (서울) 잠원동 최고의 퀸카였다”고 말한 뒤 신화가 장수 아이돌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을 들려준다. 또 멤버별 개인 소장 ‘굴욕 사진’을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신화에 이어 무대에 등장한 다이나믹 듀오는 “초등학교 6학년 시절부터 힙합으로 교감,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왔다”며 힙합의 매력에 대해 열변을 토한다.

박정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