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28대 회장단 출범

입력 2012-04-12 19:31

한국무역협회는 12일 오전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덕수 회장, 이운형 비상근 부회장(세아제강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8대 회장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신임 회장단은 한 회장과 안현호 상근 부회장, 27명의 비상근 부회장 등으로 꾸려졌다.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 와이지원 송호근 사장, 인지컨트롤스 정구용 회장 등 7명이 비상근 부회장으로 새로 활동하게 됐다.

회장단은 출범식에 이어 회의를 갖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지원 등 향후 무역 2조 달러를 향한 무역업계의 역량 강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