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 좋아하는 봄꽃은… 벚꽃>개나리>튤립

입력 2012-04-12 19:12

20∼40대 한국인 성인남녀가 가장 좋아하는 봄꽃은 벚꽃인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에버랜드는 리서치 전문기관인 패널인사이트와 공동으로 서울과 경기지역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45%가 가장 좋아하는 봄꽃으로 벚꽃을 꼽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개나리(27%) 튤립(8%) 진달래·목련(7%) 순이었다. 봄을 대표하는 꽃을 묻는 질문에는 개나리가 63%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벚꽃(25%) 진달래(7%) 매화·튤립(2%) 목련(1%) 순으로 나타났다. 좋아하는 봄꽃 색깔은 개나리로 대표되는 노란색(50%), 진달래의 분홍(32%), 벚꽃의 흰색(15%) 순이었다.

이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