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앤북] 네살짜리 어린이가 사경 헤매다 본 천국… ‘천국은 진짜 있어요- 어린이를 위한 3분’
입력 2012-04-10 18:13
천국에 대한 확신이 있는 성도들도 아직 가보지 못한 그곳의 모습이 궁금하다. 게다가 사랑하는 자신의 자녀에게 천국을 알려주고 싶다면…. 네 살짜리 콜튼은 급성맹장염에 걸려 사경을 헤매다 천국을 방문한다. 그의 경험은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어린이의 목소리와 언어로 기록된다. 그가 전하는 천국 경험과 모습은 어느 묘사보다 간략하고 힘있고 아름답다. ‘천국은 진짜 있어요-어린이를 위한 3분’(토드·소냐 부포, 크리스천석세스)은 미국에서만 500만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3분’의 어린이판이다. 어린이들이 읽기 쉽도록 그림을 넣고, 영어 원문도 함께 실었다. 국민일보 아이패드·아이폰 전자책 스토어 ‘쿠키앤북’에서 볼 수 있다. 전자책이라서 그림의 색상이 선명해 보기에 좋고, 가격도 종이책보다 저렴하다(02-597-1599)
김태희 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