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결혼 2년만에 파경 위기… 부인이 3월 이혼조정신청 내

입력 2012-04-09 19:45

한류 배우 류시원(40)이 결혼 2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류시원의 부인 조모(31)씨는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냈다. 이혼 사유는 전해지지 않았다.

류시원 소속사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류씨는 이혼에 관해 부인과 합의한 바 없다”며 “끝까지 대화로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가 있다”고 전했다. 류시원은 2010년 10월 결혼해 지난해 1월 딸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