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뉴스] 국립암센터, ‘통계로 본 암 현황’ 2012년판 발간 外
입력 2012-04-09 17:51
◇국립암센터는 국내 암 관련 통계를 정리한 ‘통계로 본 암 현황’ 2012년판을 새로 발간, 배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 발간된 이 자료집에는 발생률, 사망률, 생존율 등 각 기관에서 발표한 암 관련 통계를 비롯해 예방, 조기검진, 진단치료 등에 관한 자료들이 수록돼 있다. 누구나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www.cancer.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열람해 볼 수 있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일본 제리아신약공업주식회사가 개발한 식물성 변비약 ‘위드원엘’을 직수입, 시판한다고 9일 밝혔다. 위드원엘은 차전자씨보다 수분 팽창력이 2∼4배 정도 뛰어난 식이섬유인 차전자 껍질과 생약성분의 센노사이드, 유산균 등을 배합한 제품이다.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알레르기성 비염 및 만성 특발성(원인불명) 두드러기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는 ‘데스로라타딘’ 성분의 항히스타민제 ‘에리우스’를 출시했다. 성인 및 12세 이상 소아 알레르기 환자들이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1일 1회 1정을 복용하면 되는 알레르기 치료제다.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내과 이시훈 교수가 재일교포인 정웅일 도쿄의대 교수의 저서 ‘장수혁명’을 우리말로 번역, 출간했다. 뼈의 구조와 역할, 식사와 운동을 중심으로 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하게 장수하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208쪽, 값 1만2000원.
◇한국희귀질환재단은 12일 오후 2시 대전 을지대병원에서 ‘희귀난치성질환의 진단 및 유전상담’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을지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춘화 교수가 ‘유전질환의 세포유전학적 진단법’, 한국희귀질환재단 김현주 이사장이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유전상담 서비스’란 제목으로 각각 강연한다(042-259-1247).
◇서울대병원 대외정책실은 17일 오후 6시 원내 ‘대한의원’(본관동 맞은편 시계탑 건물) 제1 회의실에서 제13회 병원의료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양병국 공공보건정책관이 ‘공공의료 정책 추진방향’, 신장내과 안규리 교수가 ‘서울대병원의 공공의료사업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02-2072-0363).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8일 오후 2시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보건의료기술 현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제17회 헬스 테크놀로지(HT)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동석 HT전략기획단장과 이정신 HT연구개발 전략기획위원장, 한양대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 등이 주제발표에 나선다(043-713-8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