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백설탕값 3% 내린다
입력 2012-04-05 21:41
CJ제일제당은 6일부터 하얀 설탕 1㎏, 3㎏의 가격을 평균 3% 인하한다고 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또 유통기한 여유가 많이 남은 설탕과 밀가루 등 생활필수품으로 선물세트를 만들어 보건복지부 산하 푸드뱅크에 기부하기로 했다.
설탕과 밀가루, 식용유, 고추장 등의 기초식품으로 꾸린 CJ제일제당의 ‘희망 나눔 선물세트’는 연간 5회에 걸쳐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2만20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나눔 선물세트’는 4인 가족이 3개월간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CJ제일제당은 그동안 유통기한이 임박한 설탕과 밀가루 등 식품을 매년 20억원가량 푸드뱅크에 기부해 왔다.
이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