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사무차장에 이준씨 임명
입력 2012-04-05 19:17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은 5일 재판관회의 의결을 거쳐 이준(49·사진) 변호사를 사무차장(차관급)에 임명했다. 이 신임 차장은 사법연수원 16기로 1990년 판사로 임용돼 서울중앙지법, 서울고법 등에서 근무했다. 1999년 퇴임한 뒤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2010년 스폰서 검사 사건 특별검사보를 역임했다.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