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원 건국대 안과 교수, 美 ‘ARVO 젊은 의과학자상’ 수상

입력 2012-04-05 19:17

건국대병원은 5일 안과 정혜원 교수가 미국 시과학·안과학회(ARVO)가 수여하는 ‘2012 ARVO 젊은 의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5월 6∼10일 미국 포트로더데일에서 개최되는 2012 ARVO 연차 총회 및 학술대회 때 열린다.

‘ARVO 젊은 의과학자상’은 차세대 의과학자 가운데 훌륭한 연구업적을 창출한 의사를 격려하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정 교수는 망막 전문의로 노화와 빛과 산화스트레스 등 연령 관련 황반변성의 원인 규명에 관한 연구로 수상하게 됐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