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복원에 1456억 투입
입력 2012-04-05 18:21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해안지역의 훼손된 산림 복원에 1456억원이 투입된다.
산림청은 산림복원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2017년까지 1456억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산림복원 개념정립’, ‘핵심 생태축 보전·복원’, ‘산림 생물다양성 증진’, ‘산림생태계 복원기반 구축’ 등을 4대 전략사업으로 정하고 9개 세부과제를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백두대간과 비무장지대, 해안림을 3대 핵심 생태축으로 복원해 생태계의 연속성을 높이기로 했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