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묵상이 있는 사진전… 장로교 100년 기념 서울미술관서
입력 2012-04-03 18:32
사진작가 이봉준 장로가 한국장로교총회 설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4일부터 서울 인사동 서울미술관에서 ‘말씀과 묵상이 있는 사진전’을 연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계속되며 성지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풍물 및 자연 사진 60여점이 선보인다. 이 장로는 “국내와 몽골, 유럽과 이스라엘 성지 곳곳을 누비며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느끼며 찍은 사진들”이라며 “한국장로교 100주년 기념사진전이 열리는 한 공간에서 전시회를 갖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02-732-3314).
김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