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1주년 맞은 우리금융, 전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입력 2012-04-02 19:12


우리금융그룹이 그룹 창립 11주년을 맞아 2일 국내외 전 계열사 임직원 1만4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리금융은 이날을 ‘우리금융그룹 사회봉사의 날’로 정했다. 이팔성 그룹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 보라매동에 위치한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를 찾아 다문화 및 저소득층 아동들이 이용하는 공부방 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했다(사진).

계열사인 우리은행은 다문화가정 한마당 축제 및 영업본부별 전국지역아동센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은행과 경남은행도 광주천 개나리 식목활동 등 각 영업점별 환경봉사활동을, 우리투자증권은 시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환경보호활동 및 봉사단체별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우리아바비바생명, 우리자산운용, 우리파이낸셜, 우리FIS,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F&I, 우리PE 등은 물론 미국 일본 영국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법인 및 지점에서도 6·25참전 용사 가족나들이 지원, 어린이 경제교실, 무료급식, 나무심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가졌다.

오종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