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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KT 전창진 감독 3년 재계약
입력
2012-04-02 19:07
프로농구 부산 KT 전창진(49) 감독이 계약을 연장한다. KT는 이달 말로 계약이 끝나는 전 감독과 계약 기간 3년, 연봉 4억50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고려대를 나와 삼성전자에서 선수 생활을 한 전 감독은 2009년 5월부터 KT의 사령탑을 맡아 3년간 통산 112승 50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