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총회 모든 임원 단독 입후보… 부서기는 4월 9일 추가등록 받기로

입력 2012-04-02 18:20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주남석 목사)가 106년차 총회 후보 마감결과 모든 임원이 단독 입후보했다. 총회장에는 박현모(서울 대신교회) 목사가, 목사부총회장에는 조일래(인천 수정교회) 목사가 등록했다. 장로부총회장에는 윤완혁(부평 제일교회) 장로가, 서기에는 박현식(시흥 목감교회) 목사, 회계는 신옥우(순천교회) 장로, 부회계는 김경호(서울 홍은교회) 장로가 지원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서류심사 후 늦어도 5월초까지 입후보 등록 사항을 공고하며, 5월6일부터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부서기는 입후보자가 없어 9일 추가등록을 받기로 했다. 목회 안수를 받은 지 15년 이상 된 목회자로 교회 부동산을 유지재단에 등기하고 10년 이내에 정직 이상의 징계를 받지 않으면 지원 가능하다.

백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