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10살 연하 재일교포 승무원 ‘니모’와 5월 결혼

입력 2012-04-02 19:37

개그맨 정준하(41)가 ‘니모’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열 살 연하의 재일교포 승무원과 다음 달 20일 화촉을 밝힌다.

정준하는 2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행 비행기에서 처음 만나 4년 가까이 교제한 ‘니모’와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결혼식은 배우 이순재의 주례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회는 동료 이휘재와 유재석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