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문학인회 새 회장 한분순씨 선출

입력 2012-04-02 19:36

한국여성문학인회는 시조시인 한분순(69)씨를 제2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년. 한 회장은 197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으며 ‘실내악을 위한 주제’ ‘서울 한낮’ ‘소녀’ 등의 시집을 냈고 한국문학상, 가람시조문학상 등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