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준 ‘아메리칸 아이돌’ 9위 그쳐
입력 2012-03-30 19:31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에 출전한 재미 교포 한희준(22)의 도전은 최종 9위에서 막을 내렸다. 29일(현지시간) 저녁 방송에서 한희준은 레온 러셀 원곡의 ‘어 송 포유’를 열창하며 결과를 기다렸지만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한희준은 결과 발표 전 인터뷰에서 “나는 스타가 되고 싶지 않으며 지금 이 자리가 매우 행복하다”고 밝혔고 탈락 후에는 트위터를 통해 “하나님을 위해서 더 열광하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홍혁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