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세종시 국도 3월 31일 오전 전면 개통

입력 2012-03-30 18:41

대전시 유성구에서 세종시를 잇는 국도가 31일 오전 전면 개통된다.

3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이 도로는 총연장 8.8㎞로 2008년부터 2264억원이 투입돼 3년7개월 만에 왕복 4차선이 8차선으로 확장됐다.

특히 이 도로에는 국내 최초로 중앙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춘 폭 3.9m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설치됐다.

대전=정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