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대상아동 간병비 마련, 연예인 기증물품 온라인 경매

입력 2012-03-29 19:40

대한사회복지회는 조세현, 김정은, 이병헌, 닉쿤, 이승기, 김혜수 등 연예인들이 입양대상아동 간병비 마련을 위해 제공한 기증물품에 대해 온라인에서 자선경매를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작은 인연, 큰사랑 온라인 자선경매’는 아동들의 건강에 이상이 생길 경우 절대적으로 필요한 연 3000만원 상당의 간병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스타들이 기증한 소장품은 대한사회복지회홈페이지(www.sws.or.kr)를 통해 경매형식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한사회복지회 트위터(twitter.com/loveinsws)와 페이스북(facebook.com/loveinsws)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구매자에게는 구매금액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한다.

정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