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운동 확산”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
입력 2012-03-29 21:28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김삼환 목사)가 주최한 제9회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이 29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교계 인사 및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목회자 부문에 김지헌(오클랜드순복음교회) 목사, 부흥사 부문에 이동석(목동능력교회) 목사, 교육자 부문에 백종구(서울기독대학교) 교수, 사회봉사 부문에 김창명(NGO 굿피플 회장) 장로가 각각 수상했다. 올해는 문화예술 및 세계선교 분야 수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심사위원장 오범열 목사는 “수상자들은 성령운동을 발전시키고 전개한 귀한 분들로 엄중한 심사과정을 거쳐 결정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교회 성령운동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소프라노 김유정 김은희 씨와 라파엘중창단의 축하공연이 있은 후 김창곤 목사의 사회로 김용완 목사가 ‘성령의 사람’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김용완 오범열 안준배 김삼환 목사가 4개 분야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패. 메달을 전달했다.
김무정 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