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부활절 연합예배 설교자로 조용목 목사 선정

입력 2012-03-29 10:20

<미션라이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29일 오는 4월 8일 오전5시에 열리는 2012년 부활절연합예배 설교자로 조용목(은혜와진리교회, 사진) 목사를 선정했다.

한기총 2012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5층 한기총 사무실에서 부활절연합예배 준비를 위한 총회장·총무 연석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한편 한국교회는 부활절연합예배를 2006년부터 한기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공동으로 드려왔지만 올해는 따로 드리기로 했다.

예장 통합과 기감 기장 기하성 등 NCCK 소속 교단과 예장 백석, 기성 기침 교단 등 19개 교단은 다음 달 8일 오전 5시, 서울 정동제일감리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